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주 둘째 주 월요일, 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인문/사회/과학 신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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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극단에 서는가』
바르트 브란트스마 저/안은주 역 | 한스미디어
전 세계가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에 대한 10년 동안 연구와 분석의 결과물. 양극화와 극단주의를 이기고 공존의 기회를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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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브래디 미카코 저/김영현 역 | 다다서재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등을 통해 영국 밑바닥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브래디 미카코의 초기작. 동양계 이민자이자 저소득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작가가 무직자와 저소득자를 위한 자선단체의 부설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겪은 일을 적은 기록집으로, 윤리가 붕괴하고 다양한 가치관과 정체성이 난무하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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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정한 전염』
크리스 앤더슨 저/박미경 역 | 부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아니, 가능한 많은 왼손이 알게 하면 어떨까? 전 세계에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TED의 대표 크리스 앤더슨은 지금 시대의 초연결성이 ‘다정한 전염’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는 분노와 갈등만 퍼뜨리는 게 아니다. 인간의 선한 충동이 네트워크를 타고 바이러스처럼 퍼질 때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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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문화 혁명』
교실연고 저 | 글라이더
수업, 생활교육,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실 문화를 바꿈으로써 교실을 더 나은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울산 교과교육연구회 교실연고 교사들의 7년간의 현장 연구 결과를 담은 책. 미래와 맞닿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 특색 있는 학급 운영 사례, 학부모 입장에서 궁금한 50개의 질문 등을 꼼꼼하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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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분노』
김병후 저 | 애플북스
현대인의 고질병인 우울과 불안. 부정적 감정은 억누르는 것만이 답일까? 해소되지 않은 부정적 감정은 켜켜이 쌓여 삶의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낸다. 감정의 급발진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올바른 분노 사용법은 무엇일까. 정당한 분노가 건강하게 표현될 때 인간관계와 사회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하는지 안내한다.
우리는 왜 극단에 서는가 - 예스24
우리는 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극단에 서서 싸우고 있는가?양극화와 극단주의를 이기고 중간의 자리에서 사회적 결속과 문명화된 공존의 기회를 잡는 법전 세계가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주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주장과 주장이 부딪히고 갈등은 증폭되며 이로 인해 중...
가장 다정한 전염 - 예스24
“보다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으라” ? 빌 게이츠 김경일, 이해인, 김하나, 스티븐 핑커, 알랭 드 보통, 앤드류 솔로몬, 뤼트허르 브레흐만 강력 추천!흔히 남을 도울 때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 - 예스24
『빌어먹을 어른들의 세계』는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을 통해 영국 밑바닥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브래디 미카코의 초기작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전작 『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가 동양계 이민자이자 저소득 노동...
교실 문화 혁명 - 예스24
초등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 프로젝트 수업의 결정판!『교실 문화 혁명』은 흔들리는 교권으로 상징되는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미래 교육에 관해 고민하는 교사들의 노력과 그간의 결실을 담은 책이다. 수업과 생활교육,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실 ...
보통의 분노 - 예스24
부정적 감정도 우리 삶의 일부다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화내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바쁜 출근길, 늦잠을 잔 탓에 일분일초가 아까운데 오늘따라 욕실에 먼저 들어간 동생은 샤워를 끝낼 줄 모르고, 지하철은 연착되어 발 디딜 틈이 없다. 가까스로 지각은 면했지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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