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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피어클리벤의 금화』 『죽음의 에티켓』 외
『피어클리벤의 금화 1』신서로 저 | 황금가지영지를 소유한 피어클리벤 남작이 '용'이라는 절대적인 존재와 교섭을 통해 계약을 맺자 힘을 원하는 여러 세력과 얽히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살육과 전투만이 습성인 고블린 종족에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교섭의 주체자가 되는 아우케트, 불임으로 남작의 후사를 위해 후처를 들이도록 종용하고 그 아이들에게 부모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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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외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론 파워스 저/정지인 역 | 심심 퓰리처상을 받은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찾아온 조현병에 관해 입을 열었다. 평생을 글과 함께 살아온 저자가 “절대로 쓰지 않겠다고 자기 자신과 약속했던” 책이지만, “그는 조현병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조현병은 그에게 관심이 있었”다. 작은아들을 보낸 지 10여 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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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갈등 도시』 『바이러스』외
『갈등 도시』김시덕 저 | 열린책들 근현대 서민 문화를 중심에 둔 답사기 두 번째 이야기.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까지 답사 범위를 넓혀 재개발이 예정된 불량 가옥과 성매매 집결지, 이름 없는 마을 비석과 어디에 놓여 있는지 찾기도 힘든 머릿돌을 찾아갔다. 빈민촌이 해체되면서 도시 곳곳에 빈민들이 숨어들고, 공장과 성매매 집결지와 한센인 정착촌은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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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 『시 없는 삶』외
『밀레니얼 이코노미』홍춘욱, 박종훈 저 | 인플루엔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다.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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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다이어트 신화』 『일생일대의 거래』외
『다이어트 신화』팀 스펙터 저/조호근 역 | 서커스출판상회 저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퍼센트 내 과학자로 현재 영국 장내 미생물군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영양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유전자와 미생물 생태계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저자에게 현대의 다이어트 열풍은 일종의 종교처럼 보였다. 영양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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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호텔 창문』 『성격의 탄생』 외
『호텔 창문』편혜영, 김금희, 김사과, 김혜진, 이주란 저 외 2명 | 은행나무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무 편의 중, 단편소설들이 김유정 문학상 본심에 올랐다.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과 문학평론가 김동식 세 명의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선정된 수상작 편혜영의 「호텔 창문」은 죄 없는 죄의식에 대한 치밀한 성찰을 그린다. 누구의 잘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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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굿바이, 편집장』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외
『굿바이, 편집장』고경태 저 | 한겨레출판 <한겨레21> 편집장, <씨네21> 편집장, <한겨레> 토요판 편집장 등 30여 년의 시간을 신문과 잡지를 만들면서 보내고 10년 넘게 콘텐츠 리더로 매체의 논조와 성격에 영향을 끼친 저자가 펴낸 언론과 편집에 관한 책. 정확히 말하자면 ‘기획’과 ‘편집장’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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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소득의 미래』 외
『소득의 미래』이원재 저 | 어크로스 회사에서 일한 대가로 소득을 얻고, 그 소득으로 생계를 꾸리고,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빚을 갚고, 노후를 준비하는 당연한 삶이 끝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많은 사람의 일자리가 없어졌고, 앞으로 더 많은 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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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클린 미트』 외
『클린 미트』 폴 샤피로 저/이진구 역 | 흐름출판클린 미트는 마이크로스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2019년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기술이다. 세포농업, 이른바 동물의 세포를 분리해 영양분을 공급해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원하는 양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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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블랙 산타』 『사람을 옹호하라』 외
『블랙 산타』 김명석 글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블랙 산타는 어둠 속 그림자처럼 남몰래 집 안에 숨어들어 선물을 가져간다. 남몰래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산타클로스와는 정반대 상타다. 기존 작품에서 판화 기법을 사용했던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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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루』 『거래된 정의』 외
『루』 킴 투이 저/윤진 역 | 문학과지성사 킴 투이는 1968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태어나 10세 때 가족과 함께 보트피플로 베트남을 떠난 난민 출신 작가다. 1979년 캐나다에 정착해 베트남 음식을 소개하는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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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에리히 프롬』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외
『에리히 프롬』 옌스 푀르스터 저/장혜경 역 | arte(아르테) 2020년은 에리히 프롬의 탄생 120주년이자 서거 40주기이다. 국내에도 프롬의 저작들이 다수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몇 해 전에 프롬 평전이 나왔지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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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과학의 품격』 『붕대 감기』 외
『과학의 품격』 강양구 저 | 사이언스북스 2005년 모두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에 열광할 때, ‘윤리’와 ‘진실’을 따져 물었다. 2015년에 메르스가 유행하던 당시에는 정부 방침에 저항하며 메르스 감염 병원의 실명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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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열 가지 당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외
『열 가지 당부』 하종강, 이수정, 김영민, 하지현, 류은숙 저 외 5명 | 창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노동 인권 교양서. ‘알바’와 현장 실습, ‘인턴’ 등의 이름으로 일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이들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노동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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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세습 중산층 사회』 『독고솜에게 반하면』 외
『세습 중산층 사회』 조귀동 저 | 생각의힘 ‘90년대생 마케팅’이 유행하면서 20~30대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사회 곳곳에서 들린다. 취임 35일 만에 사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서도 검찰 개혁이라는 키워드 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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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지복의 성자』 외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김 부장, 신 차장, 이 과장, 문 대리, 박 PD 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가사와 육아의 부담, 남성 중심으로 짜인 조직 문화로 인해 일하는 여성이 하나둘 밀려나는 상황에서 임원급은 물론 차장?부장 중에도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조언을 구하고 자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여자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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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더 팀 THE TEAM』 『나의 비거니즘 만화』 외
『더 팀 THE TEAM』아사노 고지 저/이용택 역 | 리더스북 어떤 팀은 놀라운 성과를 내고, 어떤 팀은 부진한 실적으로 해체 위기에 빠진다. 각 분야 능력자들을 모아도 혼자 활동할 때보다 못한 결과는 내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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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소비 수입』 외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정희진 저 | 교양인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나는 왜 쓰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글 혼’이 담겨 있다. 책에 실린 63편의 글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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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내 친구 지구』 『슈퍼버그』 외
『내 친구 지구』패트리샤 매클라클랜 글/프란체스카 산나 그림/김지은 역 | 미디어창비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헌정 그림책. 지구가 겨울 낮잠에서 깨어나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보여준다. 땅속 씨앗, 은빛 실을 잣는 거미, 굴뚝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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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제3의 생각』 『세상의 봄』 외
『제3의 생각』 스티븐 와인버그 저/안희정 역/이강영 감수 | 더숲 197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대학자인 저자는 지금까지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입자 물리학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날 입자 물리학의 산증인이자 현대 물리학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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